전직 프로야구 선수 B 씨(30대)가 유흥업소에서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 (상해)에 따라 부산광역시의 부산경찰서에서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 씨는 과거에 부산의 프로야구 유망주로 이목을 끌어 수도권 프로야구단에 입단했습니다. 하지만 고교시절에 저질렀던 강도, 조직폭력단 활동 등으로 논란이 제기되어 스스로 유니폼을 벗었습니다.
전직 프로야구 선수 종업원 폭행
경찰에 따르면 B 씨가 지난달 30일 오후 6시 30분경 부산 진구 서면의 한 유흥주점에서 술에 취해 종업원 C 씨(50대)를 때리고, 주먹으로 턱을 폭행해 전치 2주의 상해를 가한 혐의가 있다고 합니다. 뉴스 보도에 따르면 현재 부산경찰서 경찰은 폭행 당시의 상황을 확인하고 있고, B 씨의 음주량 등을 조사하는 등 경위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종업원 C 씨에 따르면 이미 만취한 상태로 들어온 전직 프로야구 선수는 다른 종업원들과 말다툼을 하고 있었고, 가게 입구에서 인사를 하고 있던 C 씨를 보자 갑자기 주먹을 휘둘렀다고 합니다.
작년 2월 맥주병으로 후배 폭행
B 씨는 이전에도 다른 폭행 사건(맥주병 폭행)에 연루돼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B 씨는 지난해 법원으로부터 징역형을 선고받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때 부산에서 프로야구 유망주로 주목받았던 B 씨. 아무리 야구 실력이 좋다고 하더라도 범죄를 저질렀다면 그에 맞는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제 버릇 남 못준다고 과거에 잘못을 아직도 버리지 못한 것을 보면 사람은 쉽게 고쳐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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