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 비추천 소고기집 광주정육식당

경기도 광주에서 가격 대비 고기 맛은 좋지만 서비스가 너무 좋지 않은 고깃집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이곳은 공무원분들에게만 친절한 곳입니다. 요즘에는 공무원분들에게도 친절하지 않더군요. 광주 정육식당이라는 곳인데요. 정육식당이라 고기는 좋지만 불친절하기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비추천 맛집 광주정육식당

 

광주 정육식당은 경기도 광주시에서 농협주유소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파발교 다리를 건너기 전에 있습니다. 이곳은 꽤 오랫동안 운영되어 온 고깃집인데요. 서비스가 너무 좋지 않습니다. 가끔 파발교를 지날 때 광주 정육식당을 나오면서 고객이 소리를 지르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 회식으로 가서 고기도 맛있고 가격도 괜찮아서 부모님 모시고 간 적이 있었는데요. 회식으로 갈 때는 친절했는데 가족하고 가니 180도 달라지더라고요. 돈이 되는 손님한테는 친절하고 그렇지 않은 고객한테는 안하무인식으로 행동합니다. 경험해보고 싶으면 방문하셔도 됩니다. 저는 가족끼리 고기를 먹으러 가서 불판에 파무침을 좀 구워서 먹으려고 하니 불판에 그런 거 올리면 안 된다고 소리소리를 지르는 걸 보았습니다. 삼겹살집을 가든 소고기집을 가든 불판에 다른 걸 구워도 뭐라고 하는 건 정말 처음이었습니다. 김치도 못 굽게 하더라고요. 이 집은 불판이 엄청 고가에 샀나 봅니다. 고기만 구워야 하는 특수 불판인가 봅니다. 

 

 

예약을 6시 30분에 했다면 6시30분에 도착해야 합니다. 미리 도착 금물

 

아는 지인이 저처럼 회식으로 맛이 괜찮아 가족 모임을 한 적이 있습니다. 자기 가족과 부모님과 함께 모여서 소고기를 먹으려고 했는데요. 예약을 오후 6시 30분에 했는데요. 6시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사실 모임을 주최하게 되면 주최자는 먼저 도착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리고 꼭 모임주최자가 아니더라도 나이가 어리거나, 준비할 게 있다면 먼저 도착하게 되는데요. 이 식당은 예약시간보다 먼저 도착하면 주인으로부터 꾸중을 들어야 합니다. 6시30분에 오기로 예약했으면 6시30분에 올 것이지 왜 6시에 오냐고 소리소리를 지르는 곳입니다. 아주 기분 나쁩니다. 지인은 부모님들까지 초대해서 어쩔 수 없이 먹고 오긴 했지만 다시는 안 간다고 합니다. 저도 그 경험 이후로는 다시는 방문하지 않습니다. 근데 중요한 건 지금도 장사는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신기하죠? 가격 대비 고기 맛은 좋기 때문입니다. 정육식당 사장이나 사장 부인이나 불친절한 것은 똑같은데요. 공무원한테는 아주 친절합니다. 식당도 작은데 안쪽에 방 같은 곳이 있거든요. 그쪽으로 공무원들이 주로 가서 식사를 하곤 합니다. 접대 같은 것이 그 식당에서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불친절 맛집 광주 정육식당

 

물론 저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 분도 있을 겁니다. 동의하는 분도 있을 거고요. 이 글을 보고 갈 것인지 말 것인지를 고민하는 분도 있겠습니다. 일단 "서비스가 뭐가 중요하냐 가격이 괜찮고 고기 맛이 좋으면 되는 거지"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가셔도 좋습니다. 소고기는 확실히 맛있습니다. 가격이 적당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불 친절한 건 정말 싫다고 하는 분들은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분명 사장한테 한소리 듣고 나올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내 돈 내고 고기 먹는데 싫은 소리 들으면서 먹을 필요는 없잖아요? 욕쟁이 할머니 국밥집도 아니고요. 참고로 본인이 경기 광주 공무원이라면 보다 친절하게 식사하실 수 있습니다. 요식업 담당하는 직원이나, 식품위생 담당 직원들은 더욱 맛있는 고기로 최고의 대접을 받으면서 드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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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에서 가성비 대비 맛있는 소고기집이지만, 불친절하기로 소문난 광주 정육식당을 알려드렸습니다. 광주 정육식당이라고 검색하고 파발교 근처, 농협주유소 맞은편으로 확인되면 그곳이 맞습니다. 장소가 크지는 않으니 많은 인원이 회식하기에는 적합한 장소는 아닙니다.